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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YK법률사무소는 형사사건의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경찰대 출신 이준혁 변호사를 형사전담센터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약전과가 있는 K씨는 지난해 7월 형을 마치고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그 결과 K씨는 끝내 약물중독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신종마약을 포함해 마약류에 연루된 마약사범의 수가 지난해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마약 사범은 1만4200명을 돌파했다. 2015년 마약사범의 수가 1만1900여명에 머무른 것을 감안하면 2년새 2000여명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대마의 성분 중 하나인 칸나비디올(CBD)이 뇌전증을 비롯한 신경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제기돼 미국 등 해외에선 의료용 대마가 합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이야기가 다르다. 소지, 재배, 성분 추출 등 대마와 관련한 모든 행위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얼마 전 유명 랩퍼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이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랩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그 쪽 음악에 대해서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나, 그가 나왔던 경연프로그램을 보았고 그를 응원했던 시청자로서 무척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최근 여러 유명인사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위기에 놓였다. 여러 명의 힙합 가수가 대마초를 흡연하다가 적발된 데에 더해 방송·요리계에서 활약하던 A씨가 해시시 오일을 밀수입해 흡입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