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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유명 클럽을 둘러싸고 마약투약, 마약유통 등 각종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마약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전망이다. 경찰은 해당 클럽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총 4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과 관련한 유통범죄와 성범죄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던 클럽 버닝썬에서 이번에는 대마초 의혹이 피어 올랐다. 해당 클럽에 근무하던 직원이 과거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최근 인기가수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했던 모 클럽이 알고 보니 마약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사를 살펴보면 “물뽕”이라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단어가 수차례 언급된다. 마약과 관련되지 않은 평범한 시민이야 그냥 아 저런 약도 있나 보다고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법을 적용해야하는 입장에선 정확하게 어떤 성분의 약인지 궁금한 것은 물론, 미리 미리 확인도 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
대검찰청이 낸 마약류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처벌을 받은 마약류사범으로부터 압수한 압수량은 258kg으로 이는 2016년 대비 5.9% 늘어난 양이다. 이 중 필로폰은 특히 접하기 쉬운 마약류에 해당한다.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마약투약, 공급 의혹이 불거졌다. 본래 폭행사건으로 촉발한 해당 클럽과 관련한 논란은 곳곳에서 마약과 관련한 제보가 이어지며 ‘마약투약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말 이른바 ‘다크웹’을 통해 마약을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다크웹은 다수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아닌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해당 사이트는 운영자나 활동자를 암호화 하여 어떤 이용자가 접속하든 그 이용자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한 웹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