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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관련 사범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도별 마약류 사범은 2017년 8887명에서 2018년 8107명으로 다소 줄어들었으나, 올해 7월 기준으로 벌써 7033명으로 이 추세대로라라면 올해 말 기준으로 만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그룹 2세 대표이사 A씨가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의 투약횟수와 상습성 여부를 따져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를 비롯한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파문은 올해만 벌써 여러 차례 적발되었다.
YK법률사무소 신은규 변호사는 “필로폰 수출입 등의 가액이 500만원 이상의 경우 마약류 관리에관한 법률이 아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하며 “수출입 한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등의 가액이 500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고, 5천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신은규 YK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신종마약의 종류는 지금보다 앞으로 더 다양해질 것이다”라고 운을 떼며 “정부는 신종마약류 반입 및 젊은층에서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대안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다크웹이 마약의 새로운 유통경로로 악용되면서 이전보다 단속은 더 어려워졌고, 마약사범의 수는 적발된 수보다 몇십배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크웹을 통해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마약밀반입 역
최근 프랑스 외무부에서는 한국여행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GHB(물뽕)’을 이용한 범죄를 조심하라고 업데이트 했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살펴보면 술집, 클럽을 갈 때 동반자와 함께 갈 것, 술잔 조심할 것 등이 세부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한 때 마약청정국가였던 우리나라가 여행 시 마약주의국가가 된 것은 얼마 전 발생한 ‘버닝썬 사태’의 영향이 매우 크다.
재벌과 유명인들의 마약스캔들에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이들은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약류밀반입을 시도하다 적발돼 화제를 몰았다. 그 중 가장 최근 논란을 일으킨 CJ그룹의 장남 이씨의 경우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 십여개를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당시 그는 변종 마약(캔디•젤리 형 등의 대마)이 든 가방을 메고 그대로 세관을 통과하려다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