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숫자, YK에겐 믿음입니다.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보호관찰소선도위탁조건부 기소유예
조회수976
의뢰인은 10여 년 전부터 심각한 정도의 수면 장애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이후 학업에 매진하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상당한 정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어서인지,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앓고 있던 수면 장애가 심히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수면 장애 증상을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자,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불법적인 방법으로 졸피뎀을 구매하여, 복용하였고, 이후 졸피뎀을 불법적으로 구매하여, 복용한 점과 관련하여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혐의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준비하고 있던 국가고시의 경우, 금고 이상의 판결을 받은 사람은 응시할 수 없으므로, 의뢰인은 너무나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본 변호인은 본 법무법인을 방문한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졸피뎀을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하면서까지, 복용해야만 하였던,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정을 적극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 또한, 본 변호인은 의뢰인이 금고 이상의 판결을 받는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하였던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의뢰인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검찰에서는 의뢰인의 정상참작사유 등을 상세히 검토하여, 의뢰인에게 ‘보호관찰소선도위탁조건부 기소유예’라는 관대한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오랜 기간 준비하였던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변호인의 조력을 구하여, 수사기관에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효과적으로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보호관찰소선도위탁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음으로써, 오랜 기간 준비하였던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